토끼사장 블로그

만족감이 조금 채워진 것 같아 꾸미는 김에 한 장을 더 꾸며줍니다. 이름이 하이틴이라 구매를 망설였지만... 배경지에 꾸미기 결과물이 예뻐서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핑크와 블루의 조합으로 귀염귀염합니다. 판매 페이지를 보고 동일하게 꾸며주었습니다. 두 번째이니 빠르게 완성합니다. 두 번째 리무버블 스티커도 완성입니다.

가끔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이 부족한 날에는 좋아하는 것을 완성하면서 만족감을 채워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우절 세일 때 구매한 아르디움 리무버블포인트 스티커를 따라 꾸며보겠습니다. 조명이 없어서 하얀 책상이 누리끼리해 보이지만 무시합니다. 구매하고 상자에 묵혀두었던 스티커를 꺼냅니다. 시티팝 느낌에 퍼플퍼플한 구성이 매우 귀엽습니다. 하지만 늘상 스티커는 귀엽다고 쟁여두고 그대로 간직만 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스티커 전용 핀셋도 찾아 꺼냈습니다. 투명스티커와 배경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배경지 뒷면을 잘보면 "잘라서 스티커 배경으로 써보세요:)" 라고 추천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위와 같이 판매 페이지에 있는 샘플과 동일하게 따라 붙여줍니다. 꾸불 거리는 길이 맘에 안들어 반대로 붙이고 나머지는 동일하게..